마틸다는 다섯살 난 천재 여자아이의 행복 찾기라고 할까? 로알드 달의 유쾌한 글은 읽는 내내 즐겁게 한다. 생각해보면 정말 괴롭기 짝이 없는 현실인데, 그 현실을 어떻게 헤쳐나가야 하는지를 보여준다고 할까.

 수호유령이 내게로 왔어.  좋아하는 작가라 이름만 보고 빌려왔는데 역시 기대대로이다.  이 두 작가의 글은 모두 아이들의 현실을 잘 알면서 거기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아무튼 재미있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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