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권마다 이야기의 구조는 비슷하다. 보석을 찾기 위해 가는 여정이 힘들지만 막상 보석을 손 안에 넣게 되는 과정은 여정만큼은 어렵지 않아 보인다.
어린이 소설이 대개 그렇지만 주인공의 성장이 주요한 테마이다.
결말도 내가 예측했던 것과 달랐다.
딸 아이는 이야기가 마음에 드는 판타지라고 한다. 보석과 괴물이 나와서 그런가? 영화나 게임 만들기에 딱 좋아 보이는 구조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