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게 읽었다. 내세라고 하는 세계에 대한 작가의 상상이 흥미로웠다. <그 하나의 생에 대해서>가 제일 좋았다. 다 읽고 나니 로저 젤라즈니의 <신들의 사회>가 생각났다. 내세, 윤회 같은 내용이 나와서 그런가보다. 그리고 자신이 속한 집단에 반항하는 모습도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