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고의 숲 열린책들 세계문학 92
로버트 홀드스톡 지음, 김상훈 옮김 / 열린책들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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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에 번역 초판이 나왔을 때 읽었는데 지금 읽으니 새롭다. 전혀 기억에 남아 있지 않았다. 신화에 나오는 인물들이 사는 고대의 숲은 사람이 접근하는 것을 막는다. 그런데 그 비밀을 알고 숲으로 들어가는 아버지와 두 아들 이야기이다. 그들 사이에 셋이 모두 사랑하는 신비로운 여인이 있다. 처음 읽을 때는 번역이 매끄럽지 못하고 복잡하다 생각했는데 지금 읽으니 그렇지는 않았다. 이야기 끝이 궁금해서 재미나게 읽었다. 시리즈가 있다니 읽어보고는 싶지만 번역본이 없으니 못 읽겠군. 신화와 심상이 합쳐진 미사고라는 세상을 만든 작가의 발상이 흥미로웠다.

재스퍼 포드의 <제인에어 납치사건> 시리즈가 보고 싶다. 문학 작품 속 인물들이 살아있는 세계 이야기라 비슷해서 생각이 났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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