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기대를 하고 갔었는데, 내 취향은 아니었다. 말하자면 불의 검이 주는 감동 같은 것은 없었다. 노래없는 춤이 너무 많았다. 이미지극?
딸 아이는 재미있어 했다. 덕분에 방학인 요즘 원작 만화에 빠져있다.
어찌 되었든 원작을 보고 싶기는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