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는 꽤 되었는데 다른 일에, 다른 책에 밀려 서가에 꽂아두었다. 이번에 알파고 때문에 인공지능 이야기하면서 이 책을 누군가가 언급하는걸 읽고 생각이 났다. 정말 멋진 이야기이다. 재미있게 후딱 읽었다. 게임은 잘 모르지만 작가가 인공지능에 대해 생각하는 부분에는 동의가 되더라. 관계 맺기라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