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에 개에게 일어난 의문의 사건> 광림아트센터 BBCH홀, 2016. 1. 9. 토요일 오후 7시프로젝터와 조명, 첨단 기술을 이용한 무대가 멋졌다. 그리고 배우들이 배경과 소품 역할도 한다.보면서 내내 자폐아를 기르는 부모가 얼마나 인내해야 하는지를 느꼈다. 더불어 사회가 참 잘 보조해주는데도 저리 힘드는데 우리는 어떤지 되돌아보게 되더라. 보면서 엘라자베스 문의 <어둠의 속도>가 생각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