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의 전작(내 인생은 로맨틱 코미디)을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어서 제목 보고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다. 역시 내 취향이다. 영화도 내 취향이었고. 유브 갓 메일,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나이 들면서 어찌 살아야 하는지를 참 근사하게 보여준다. 솔직하고 재치있는 글이라서 참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