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1학년 / 수지 모건스턴, 이정임(옮김)

  중학교에 입학하게 된 마르고의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프랑스의 중학생들은 우리나라 학생들보다 더 공부에 중압감을 느끼나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내가 학생이 아니다보니 중압감을 정확하게 비교해 볼 수는 없지만 학습의 강도라는 것이 우리나라와는 다른 것 같다. 더불어 교육제도의 차이도 느낄 수 있었다.

작가의 문체는 역시나 생기있고 유머로 가득하다. 중학생 아이들이 읽으면 흥미로워할 것 같다. 자신이 입학할 때와 비교하고 또 학교생활에서 느끼는 갈등이나 어려움을 쉽게 동의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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