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0월 15일

  이슬람의 영웅 살라딘과 신의 전사들 : 사자왕 리처드와 살라딘의 십자군 전쟁

 아까 다 썼는데, 어디로 간 것이야?

 재미있게 읽었다. 사료를 중심으로 서술하면서도 책을 손에서 놓을 수 없게 글을 쓰는 작가이다.

리처드 왕의 자질이랄까? 매력적이고 전쟁을 잘하는 지휘자인 것은 틀림없는 것 같다. 더불어 중세 유럽의 정치적 권모술수와 돈으로 모든 것이 해결되는 세상 이야기도 흥미있었다. 하지만 술탄 살라딘이 나한테는 더 합리적인 인물처럼 보인다.

더 무엇인가를 써야할 듯 싶지만 생각도 안나고, 필력도 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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