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이후
소노 아야코 지음, 오경순 옮김 / 리수 / 2002년 4월
이대 도서관에서 빌려 읽은 책. 작가의 책은 전부터 읽고 싶었다. 문체가 마음에 든다. 씩씩한 느낌이라고 할까? 시원하다고 할까? 아무튼.
![](http://image.aladin.co.kr/product/18/70/coversum/8983991119_1.jpg)
구구절절 모두 옳은 말씀만 있다. 그리고 일본이나 우리나 사람 사는 세상에서 사람들은 대개 비슷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 주었다.
![](http://image.aladin.co.kr/product/57/5/coversum/8939203895_1.jpg)
제리코의 죽음 - An Inspector Morse Mystery 4 | 원제 The Dead of Jericho (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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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빌린 책이라 책 커버가 없어서 이 표지의 느낌이 낯설다. 피 튀는 살인에 중점을 두었다고 보기는 어렵고 오히려 사람에 대한 이야기인 것 같다. 재미있다. 모스 경감의 이미지가 왠지 괜찮은 초로의 신사를 보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