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그리스 신화 2 - 에오스에서 아이네이아스까지
미하엘 쾰마이어 지음, 유혜자 옮김 / 현암사 / 1998년 7월
합본절판


오늘날에도 마찬가지지만 사람들은 매력있는 사람을 너그럽게 용서해 준다. 설령 그 사람이 허풍쟁이이거나 거짓말쟁이거나 해를 입히는 행동을 하더라도 말이다. ... 하지만 매력이 무엇인지 정확히 말해 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183쪽

자기가 어느 편에서, 도대체 무엇을 위해 싸우고 있는지도 모른채 인간성을 상실해 가는 것이 전쟁이다. 투키디데스는 그러한 사실을 이미 이천오백년 전에 기록해 두었다. ... 전쟁은 모든 것을 망쳐 놓는다.-2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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