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절대로 바꿀 수 없는 다섯 가지> 원서 부제가 '그리고 그것을 받아들이면 행복을 찾는다' 이네. 무엇이든 온전하게 받아들이는 일은 정말로 쉽지 않다. 그래도 노력해야 하는거란다. 삶의 목적이기도 하다는 말인데. 번역서 제목이 세네. 본문에 있는 표현이기는 하다. 저자가 말하는 다섯 가지 인생 조건이란 1. 모든 것은 끊임없이 변하고 때가 되면 끝난다. 2. 인생은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 3. 세상은 불공평하다. 4. 고통은 삶의 일부다. 5. 사람들은 항상 사랑스럽고 충실하지는 않다. 이 책은 개인이 해야 할 몫을 이야기한다. 절대 사회가 강요할 일은 아니다. 개인이 상황을 파악하고 결정할 일이지 당 당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었다면 <긍정의 배신>을 읽으면 좋을 듯하다. 나도 다시 읽어야겠다.
<영혼의 길고 암울한 티타임> 인생조건을 충실하게 보여주는 소설이었다. 대부분 소설이 그리하지만. 처음 읽었던 젠틀리 탐정이 나오는 소설보다는 몰입해서 읽었다. 상황이 여유로워서 그럴수도 있겠으나. 참 재미있는 발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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