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한가지 방법이라고 했다. 읽으면서 나한테 맞는 몇가지는 실천해 보고 싶었다.  

315쪽 <남을 비난하지 말라>  다음과 같이 인정하라. "내가 이런 기분을 느끼는 건 네가 나에게 했던 말과 행동 때문이 아니라 내가 내 자신에게 했던 말과 행동 때문이야"라고. 혹은 마음을 평온하게 하는 방법도 있다. "이런 상처 때문에 내 속을 곪게 만들지는 않겠어. 내 마음은 아주 평온해"라고 말이다. 일방적인 선언으로 마음 속의 냉전을 끝내는 방법도 있다. "더 이상 비난하지 않을래. 바라는 것도 전혀 없어"라고.

319쪽 <인간관계를 넓혀 보자>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람의 겉모습만 보고 판단한다. 이제부터는 그 사람의 직업이나 사회적 지위만 보지 말고 끝없는 잠재력을 지닌 영혼을 바라보라. 사람은 자신이 선택했든 우연이든, 아니면 두 경우가 뒤섞여서든 지금의 지위를 갖게 된 것이다. 그의 본질을  발견하는 것은 당신의 몫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라.

321쪽 <남을 고치려 들지 말자>  흔히 우리는 다른 사람의 외모, 말하는 법, 의견, 관심사 등 그 사람의 모든 것을 고치려고 하는 데에 정신적으로 너무 많은 에너지를 허비한다. 그런 태도는 그 사람을 고쳐야 할 교정본으로, 자기 자신을 편집자로 여기는 것이나 다름없다. 그런 바보 같은 짓을 하지 말라.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남을 고치려고 하는 것은 있을 수도 없고 적절하지도 못한 일이다. 이는 오히려 당신의 정신을 불안하게 만들어버리는 원흉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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