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게 만드는 책 표지였다. 출판되었을 때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더랬는데, 소설 읽는 일이 쉽지 않아서 미뤄두었다가 얼마전에 책을 구해서 묻어 두었다. 어제 쉬는 날이라 일찍 일어나야 하는 부담이 없어서 그저께 밤에 다 읽고 자려고 했으나 너무 졸려서 그냥 자고 아침에 일어나서 회의하러 나가기 전까지 다 읽었다. 물론 분량이 만만하지 않아서 건너뛴 부분도 있다. 추리소설을 건너 뛰며 읽는다는 것은 치명적이기는 하지만, 끝까지 읽고 나가고 싶어서 어쩔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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