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의 계절이 왔네요.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기 위해서 우리는 여러가지를 하지요. 많은 사람들이 산으로 바다로 여행을 떠나기도 하고, 집 떠나면 고생이니 차라리 냉방이 잘 되어 있는 곳에서 책이나 실컷 읽으며 보내는 분도 있겠지요.
저는 집 떠나면 고생이라는 생각을 하는 쪽이라 휴가에는 그동안 짬짬이 밖에 시간을 낼 수 없어 읽지 못했던 소설을 한꺼번에 읽을 계획입니다.
그럼 7월의 <이달의 관심뉴스>에서는 한여름 무더위를 잊게 해 줄 추리소설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글의 내용은 추리소설에 대해 쓴 책과 많은 분들이 잘 알고 있는 추리소설, 올해 여름에 읽기를 권한 추리소설을 게재한 매체와 추리소설에 대한 서평을 주로 쓰는 분들의 블로그도 알려드리겠습니다.
[추리소설의 세계]는 살림지식총서 중 하나이다. 고전적인 정통 기법에서부터 탐정의 시대를 지나 현대에 이르기까지, 추리소설의 역사와 계보를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근대 추리소설의 첫 작품이라고 일컬어지는 [모르그가의 살인]입니다. 영화로도 나왔습니다. 


셜록 홈즈 시리즈, 애거서 크리스티 시리즈, 브라운신부 시리즈, 아르센 뤼팽 시리즈 등이 고전이라고 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보다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추리소설로는 조앤 플루크의 코지 미스터리 시리즈와 알렉산더 매콜 스미스의 넘버원 여탐정 에이전시 시리즈가 있습니다. 또, 중세 영국을 무대로 한 역사추리소설로 캐드펠 시리즈도 있습니다. 


한겨레의 [매거진 esc]가 추천하는 추리소설 10권 중에서 골라 읽으셔도 좋을 듯 합니다. 









추리소설을 주로 서평하는 [만두의 추리책방]을 가 보세요. 블로그 주인이 읽은 추리소설에 대한 아주 많은 글이 있답니다. 



추리소설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과의 교류를 원하면 다음의 사이트를 방문해 보기 바랍니다.
하우미스터리 / 한국추리문학연구회 / 일본미스터리문학즐기기 / 화요추리클럽 / poir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