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매력적이어서, 추천받은 책이어서, 우연히 등등 여러 이유로 읽으려고 했으나 완독하지 못한 책이지만 나중에 혹시 또 읽게 될 때를 대비해서 남기는 기록
훑어 본 책들, 언젠가 다시 읽을수도 있는 책, 손으로 한번 펼쳐 보았던 책들

그리고 혹시나? 역시나!인 책도

또 읽고 싶지만 지금은 여유가 없어서 그냥 건너 뛰지만 반드시 읽고 감상을 기록해 놓을 책을 모아둔다. 읽으면 표시해 둘 예정. 처음에는 제목에, 다음에는 내용에 감동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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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의 육아일기를 읽다- 단맛 쓴맛 매운맛 더운맛 다 녹인 18년 사랑
김찬웅 엮음 / 글항아리 / 2008년 4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140원(1% 적립)
2012년 08월 21일에 저장
절판
소녀와 비밀의 책 1
캐서린 M. 밸런트 지음, 변용란 옮김 / 노블마인 / 2010년 6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2012년 03월 12일에 저장
절판
843bValCo한
가끔 보는 그가 친구보다 더 중요한 이유- 세상을 지배하는 사소한 관계
멜린다 블로우 & 캐런 핑거맨 지음, 조은경 옮김 / 21세기북스 / 2011년 3월
16,000원 → 14,400원(10%할인) / 마일리지 800원(5% 적립)
2012년 03월 12일에 저장
품절

원제보다 번역어 제목이 아주 눈길을 끌었다. '중요한 이방인(Consequential strangers)' 이 번역어는 조금 더 생각해 보아야 할 듯. 내 주위 사람들의 역할을 다시 한번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될 지도 모르겠다.
하늘을 나는 소녀
빅토리아 포레스터 지음, 황윤영 옮김, 박희정 그림 / 살림Friends / 2010년 3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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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표지가 너무 만화스럽다고 해야 하나? 아무튼 책 내용과 맞는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말 그대로 하늘을 날 수 있는 소녀를 둘러싼 이야기이다. 제대로 끝까지 읽지는 못했으니 판타지인지, SF로 보아야 할지 모르겠다. 주인공 능력을 초능력이라고 본다면 SF라고 보아도 될 듯 하지만. 그리고 당연히 주인공이 내적 성장을 하는 이야기이고.
나는 왜 쓰는가- 조지 오웰 에세이
조지 오웰 지음, 이한중 옮김 / 한겨레출판 / 2010년 9월
18,000원 → 16,200원(10%할인) / 마일리지 9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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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 읽었는데, 오웰이 이런 식의 문체를 사용하다는 걸 몰랐다. 하기야, 열심히 읽었던 적이 없기도 하더라. 재미있고, 유쾌한 문체였다. 내가 좋아하는 문체인데, 원래 저자가 이런 식으로 쓰는지, 번역자 덕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몰입할 시간이 있을 때 꼭 다시 읽고 싶다.
그레이브야드 북
닐 게이먼 지음, 나중길 옮김, 데이브 매킨 그림 / 노블마인 / 2009년 6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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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닐 게이먼의 다른 소설들을 재미있게 읽었기 때문에 읽으려고 했다. 이야기 전개도 흥미롭고 결말이 어떻게 될지 무척 궁금했다. 하지만 차분히 앉아서 몰입하기에는 내 상황이 너무 부산스럽다. 이런 종류의 책은 읽다가 쉬다가 하기 어려운 책이라 다음에 한번에 쭉 읽을 수 있을 때 읽기로 하고 미룬다.
사랑받지 않을 용기- 알리스 슈바르처의
알리스 슈바르처 지음, 모명숙 옮김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08년 12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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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저자가 하는 말 대부분이 독일이라는 특정 국가만을 주요한 대상으로 한 이야기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그 현실이 우리나라와 어쩌면 크게 다르지 않더라. 전체적인 논조에 대해서는 동의하는 부분이 많았지만 계속 읽고 싶은 생각이 들지는 않았다. 무엇보다도 별로 새롭지 않았다. 이런 분야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꼭 읽기를 권하고 싶기는 하다.
프린세스의 시녀와 불의 비밀
섀넌 헤일 지음, 노은정 옮김 / 책그릇 / 2008년 4월
9,800원 → 8,820원(10%할인) / 마일리지 4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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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를 읽고 그 시리즈를 읽어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은 때가 아니네, 아니면 지났을지도. 그래도 결말은 내가 좋아하는 방향으로 서술되어서 좋다. 최근에 나온 개정판 제목은 이더라.
새총잡이 첩보원과 물의 비밀
섀넌 헤일 지음, 노은정 옮김 / 책그릇 / 2008년 5월
9,800원 → 8,820원(10%할인) / 마일리지 4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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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를 읽고 그 시리즈를 읽어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은 때가 아니네, 아니면 지났을지도. 그래도 결말은 내가 좋아하는 방향으로 서술되어서 좋다. 최근에 나온 개정판 제목은 이더라. 초등학교 고학년이나 중학생에게 권하면 좋아할까?
사립학교 아이들
커티스 시튼펠드 지음, 이진 옮김 / 김영사 / 2006년 4월
9,900원 → 8,910원(10%할인) / 마일리지 4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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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표지가 정말 로맨스 소설 분위기인데다가 내용을 제대로 보여주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 표지이다. 어떻든 중산층 백인 여학생의 관점에서 미국 사립학교를 바라보았다. 게다가 청소년 시기의 특성도 잘 표현하고 있는 듯 하다. 저자의 다른 책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남 기쁘게 해주기라는 병
해리엇 브레이커 지음, 이창식 옮김 / 넥서스BOOKS / 2002년 6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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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실전 연습에 중점을 두었다고 할 수 있다. 내 경우에는 지나치게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병에 걸린 주위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까해서 보았는데, 인정한다면 도움이 많이 될 수도 있으리라.
헌법의 풍경- 잃어버린 헌법을 위한 변론
김두식 지음 / 교양인 / 2004년 6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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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저자가 글을 쉽게 잘 쓴다는 생각이 든다. 읽다보니 저자의 책읽기 내공이 보통을 아주 넘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용도 아주 재미있었다. 그러나 요즘은 여유가 없어서인지 좋은 책이라는 것은 알겠으나 몰입하기는 어렵다. 우리나라의 법조계에 대해 어느 정도의 풍경을 들여다볼 수 있다.
철학, 삶을 만나다
강신주 지음 / 이학사 / 2006년 9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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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들르는 사이트에서 추천한 책이라 읽어보려고 빌렸으나 내게는 역시 거리가 멀었다. 너무 무지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었다. 그러나 관심있는 이라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으리라고 본다.
꿈꾸는 기계의 진화- 뇌과학으로 보는 철학 명제
로돌포 R. 이나스 지음, 김미선 옮김 / 북센스 / 2007년 4월
18,000원 → 16,200원(10%할인) / 마일리지 9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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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이 책도 한꺼번에 많이 빌린 책의 압박에 밀려난 책이다. 아마도 재미있을 것 같다. 읽어야 할 책이 너무 많은 요즘 어디에 우선 순위를 두어야 할 지 모르겠다. 그러나 가장 우선적으로 읽을 책 목록에 올려두어야겠다.
꿈꾸는 뇌의 비밀- 꿈의 신비를 밝혀내는 놀라운 꿈의 과학
안드레아 록 지음, 윤상운 옮김 / 지식의숲(넥서스) / 2006년 1월
13,800원 → 12,420원(10%할인) / 마일리지 6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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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꿈이란 무엇인가를 뇌과학의 입장에서 기술한 책?이라고 해야 하나? 제목은 근사했고, 책도 양장본인데도 가벼웠다. 그러나 한꺼번에 너무 많이 빌린 책의 압박에 밀려서 지금은 때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시대의 사기꾼- 속고 속이는 자의 심리학
사라 버튼 지음, 채계병 옮김 / 이카루스미디어 / 2006년 11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2012년 03월 12일에 저장
절판

사기꾼, 협잡꾼, 남의 이름을 사칭하는 사람. 여러 사람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고, 읽으면 재미는 있지만, 지금 읽어야 할 지는 잘 모르겠다. 속고 속이는 자의 심리학이라는 부제가 그럴 듯해서 읽으려고 했었다.
스트레스 : 당신을 병들게 하는 스트레스의 모든 것
로버트 새폴스키 지음, 이재담.이지윤 옮김 / 사이언스북스 / 2008년 11월
33,000원 → 29,700원(10%할인) / 마일리지 1,6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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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3월 12일에 저장

스트레스의 모든 것을 다룬다. 너무 길어서, 그리고 대부분 알고 있는 것들에 대하여 과학적인 근거를 들어서 설명하고 있다. 나도 믿고 싶어라 하는데 굳이 과학적 증거까지 읽기에는 벅차다. 그러나 쉽게 잘 설명하고 있어서 언젠가 여유가 되면 차근차근 읽을지도 모르겠다.
뇌 과학의 함정- 인간에 관한 가장 위험한 착각에 대하여
알바 노에 지음, 김미선 옮김 / 갤리온 / 2009년 8월
13,800원 → 12,420원(10%할인) / 마일리지 6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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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원제: "Out of our heads"
'우리는 우리의 뇌가 아니다'가 1장의 제목이다. 아마 저자가 말하고 싶은 핵심이 이 말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아직 내가 몰입해서 읽기에는 인연이 아닌 듯하다. 다음에 언젠가 읽게 될지는 지금으로서 확신할 수는 없으나, 저자가 말하고자 것에 어느 정도 수긍하는 부분이 있다. 내 착각일 수도 있으나 저자의 말이 맞았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있다.
유리로 변해가는 슬픈 소녀 아이다
알리 쇼 지음, 김소연 옮김 / 살림 / 2009년 10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3월 10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12년 03월 12일에 저장

판타지라고 해야겠지? 사람이 유리로 변하는 병에 걸리는 섬이 있다는 것이 현실에서 가능하다고 할 수 없으니까. 아이다와 마이다스 모두 자신의 과거와 화해하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든다. 가족, 사랑 등등에 대해서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과정. 어쩌면 작가가 그렇게 쓴다기 보다는 내가 그렇게 받아들이는 것 같기도 하다.
우리 모두 별이야
웬디 매스 지음, 장현주 옮김 / 시공사 / 2009년 9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2010년 08월 04일에 저장
품절

4차원소녀, 공주, 뚱보라니? 아무튼 보통 환경에서 마주쳤다면 서로 친구가 되지 않았을터인 세명의 십대가 서로에 대한 이해를 통해 자신을 새롭게 대하게 되는 이야기. 어른이 해주고 싶은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과연 몸만 어른이지 아직은 이 이야기의 십대 등장인물만큼도 성장하지 못한 우리는 과연?
제레미 핑크, 비밀 상자를 열어라!
웬디 매스 지음, 모난돌 옮김 / 시공사 / 2009년 8월
9,500원 → 8,550원(10%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3월 11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10년 08월 02일에 저장

제3의 눈에서 알게 된 책. 열세 살 소년이 삶의 의미를 찾도록 세상을 떠난 아버지가 마련한 일. 자기 아들이 어떤 특성을 가졌는지 정확하게 잘 알고 있는 아버지의 따뜻하고 세심한 배려가 더 인상에 남으니, 나 역시 부모라 그런 모양이다.
극한의 협상, 찰나의 설득- 순식간에 상대를 제압하는 超설득의 심리학
케빈 더튼 지음, 최정숙 옮김 / 미래의창 / 2010년 7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2010년 08월 02일에 저장
절판
여지껏 읽었던 심리학 관련 실험을 모아서 이야기하는데, 이 책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요점은 사이코패스가 반드시 악한 행위만 하지 않는다는, 사이코패스에 대한 이해인 듯 하다. 사이코패스도 다양한 스펙트럼 내에 퍼져 있다는 이야기였다. 아마도 그렇지 싶다. 다양한 분포, 편견 등등 사람으로 살면서 빠지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그 지점이다. 번역서 제목은 낚시이다. 게다가 영어로 쓴 제목은 한글 제목을 다시 번역해서 착각하게 만들었다. 설득 능력도 다양한 범주로 퍼져 있고, 개인마다, 개인 안에서도 그렇단다.
콜드 톰
샐리 프루 지음, 이영 옮김, 이지선 그림 / 높이나는새 / 2008년 9월
9,800원 → 8,820원(10%할인) / 마일리지 490원(5% 적립)
2010년 08월 02일에 저장
절판

요정이 부르는 악마가 사람이었네. 뭐라 그럴까?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이야기는 아이들이 알아야 할 자질을 가르치는데 열심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 3- 요정이 된 하울
다이애나 윈 존스 지음, 정윤희 옮김 / 문학수첩 리틀북 / 2010년 7월
9,500원 → 8,550원(10%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2010년 08월 02일에 저장
구판절판
왜 요정이 된 하울인지 모르겠다. 너무 대충 읽었나? 2편 처럼 하울과 소피는 등장인물이고, 주인공은 머리를 묶은 여자아이였다. 유쾌하고 재미있다. 만화 영향인지 장면을 생각하면 떠오른다.
죽는 순간, 사람들이 바라는 것- 죽음 직전 평화를 얻은 30명 말기암 환자들의 실제 이야기
트루디 해리스 지음, 정경란 옮김 / 브렌즈 / 2010년 7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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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호스피스 간호사인 저자가 말하는 죽음에 대한 이야기이다. 첫 이야기 주인공은 저자의 아버지이고, 마지막 이야기는 시어머니 이야기였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너그럽기 위해 필요한 자질이 무엇일지 많이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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