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없어서? 아니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읽었다는 기록만 남긴다. 

<바보들은 왜 사랑에 빠질까>는 적극 권하고 싶은 책이다.  

<레드북>, <그린북>은 재미있었다. 옛이야기를 재화했다고 하지만, 그보다는 옛이야기에서 모티브를 따와서 새롭게 쓴 것인데, 재화라고 해야 하나?   

<날고양이들>은 어린아이들을 위한 이야기책이더라. 르귄이 쓴 책 중에서 이런 독자를 대상으로 한 책은 처음 읽는다. 분위기가 다르더라.

테메레르 시리즈 3, 4, 5를 읽으려고 했는데, 집중이 어렵더라. 뭐라 그럴까? 편안한 마음으로 읽기에는 여유가 없는 요즘이다.  

<침묵의 행성에서>에서도 테메레르와 같은 이유로 중단했다. 두껍지도 않은데, 몰입이 안되네. 

<화성아이, 지구 입양기>는 감동적이었다. 여러 가지를 생각하게 하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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