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인가를 도서관에서 해 주면 좋겠다고 하면서, 그렇게 하면 도서관에도 이용자가 더 많이 올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제일 싫다.

자신이 도움을 필요로 하면서 거꾸로 '나를 도와주면 이런 좋은 일이 생기니까 해 줘야 돼.'라고 말하는 것 같다. 부탁을 할 때는 진솔하게 자신이 정말로 필요한 것이라고 부탁하듯이 해야 듣는 사람이 마음이 움직이기 쉽지 않을까?

나도 이런 식으로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항상, 늘 생각하며 살아야겠다.

부탁은 겸손하게, 도와주면 정말 감사하다는 마음을 가지고 할 것.

그로 인해 상대가 어떤 좋은 부수적인 결과를 얻든 그것은 내 덕분이 아니라는 것을 반드시 알고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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