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메레르가 혁명가가 될까?

타고난 황족의 핏줄과 영국과 다르게 용을 대접하는 중국의 상황을 보고온 후에 어떻게 변하게 될지 궁금하다. 실제 역사에 잘 짜넣은 이야기 구조가 재미있고, 용의 습성을 상상해 보는 것도 참 재미있다. 한편으로 보면 인간의 역사에 대한 비유 같기도 하다.

드디어, 소설 속의 이야기를 머릿속으로 아주 생생하게 그려볼 수 있게 된 것은 그동안 접했던 용이 나오는 영화 덕분인가?

 처음부터 결점이 없는 사람(사실 거의 불가능한 자질이지만)보다는 자신의 결점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 더 훌륭하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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