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에서 13회 문학동네 수상작가가 처음으로 쓴 소설이 당선된 것이라고 하였다. 하지만 작가 인터뷰를 보니 소설을 쓴 것은 처음이라지만 많이 읽었고, 블로그에서 꾸준히 글을 써 왔던 것 같다. 인터넷이 좋기는 좋다. 보통 사람이 글을 쓸 수 있는 기회와 공간을 제공하니까.
해야 할 일이 산처럼 쌓여 있는데, 왜 엄두가 안날까? 그리고 뭔가 써야될 것 같은 느낌이 항상 남아있고. 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