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황제 상호의존성단 시리즈 3
존 스칼지 지음, 유소영 옮김 / 구픽 / 2021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기다리던 상호의존성단 시리즈 마지막 권이 나와서 어찌나 반가운지! 구매는 소식 듣자마자 했지만 배송 받은 날이 평일이라 토요일 아침부터 읽어서 그날 다 읽었지.
재미있었다.
근데 왜 앞의 두 권을 분명히 읽었는데 왜 가물가물한 것인지...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니 이리 되겠구나 하는 방향으로 전개 되어서 좋았던가?
아무튼 마지막 황제가 정해지는 것이 앰버 연대기에서 후계자 결정하는 부분을 떠오르게 했다.
결말은 새로운 책을 예고하는 것이지 싶었다.
살짝 아쉬운 부분이 책이 너무 얇은 거였나?
우주가 배경이지만 결국은 지금 우리에 대한 이야기인데 책의 결말은 우리한테는 미래가 없을 수 있다는 것 같아서 우울하기도 하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