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카라과 라 라구나 - 200g, 홀빈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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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목넘김이 부드럽고 바디감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정도네요. 약한 산미와 고소함이 느껴졌어요.
로스팅도 중약 정도여서 자체의 쌉싸름함이나 농후한 맛은 없는 듯 해요. 이건 취향따라 메리타로 좀 진하게 내리면 보완될 것 같아요. 오늘 처음 개봉해서 칼리타로 내렸거든요. 산들 봄에 적당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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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딩턴발 4시 50분 애거서 크리스티 미스터리 Agatha Christie Mystery 63
애거서 크리스티 지음, 심윤옥 옮김 / 해문출판사 / 199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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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은 판단력과 그것을 신속하게 행동에 옮기는 수행능력.
사건 자체를 잔인하고 자극적으로 드러내지 않고, 사건을 해결해가는 과정 그 흐름을 따라가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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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 속의 고양이 애거서 크리스티 미스터리 Agatha Christie Mystery 78
애거서 크리스티 지음, 최운권 옮김 / 해문출판사 / 198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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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해문판이 시대적 배경이나 분위기에 걸맞는 어투로 번역이 되어있어 몰입이 더 잘 됐다. 애거서 여사의 초기작들과스파이물과는 조금 다른 작풍을 느낄 수 있었다. 등장인물들의 개성이 적절한 역할을 해가며 이끌어가는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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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코리 디코리 독 황금가지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71
애거서 크리스티 지음, 홍현숙 옮김 / 황금가지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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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밌는 작품이었어요. 푸아로가 등장하고, 과도기적인 작풍의 변화가 느껴지기도 했고요. 아쉬운 것은 번역입니다. 해문판이 너무 번역투에 격식체를 사용한다고 생각했으나, 황금가지판은 너무나 캐주얼한 대화체인 것이 거슬리고 가끔 친분의 상하관계가 틀려서 불편한 작품들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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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터데일 미스터리 - 리스터데일 미스터리 황금가지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76
애거서 크리스티 지음, 이강표 옮김 / 황금가지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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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시 초기작은 로맨스적 요소가 아주 짙다.
잔잔하고 편안하고 속도감있게 읽힌다.
다만, ACL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유일한 한국어판 치고는 완성도가 떨어진다. 다소 불완전하거나 어색한 번역과 오타들 때문에.
해문출판사 것도 같이 소장 중이라 아쉬움이 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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