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사가 말하는 요리사 부키 전문직 리포트 7
한영용 외 지음 / 부키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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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란 이를 접하는 사람들에게 흑과 백처럼 좋은 영향과 옳지 않은 영향을 모두 끼친다.
그런 면에서 영화에서건 드라마에서건 어떠한 직업이 등장하면 금새 그 직업에 대해 사람들의 엄청난 관심이 몰리기 일쑤다.
장래의 직업관에도 영향을 미칠 뿐더러, 이를 위한 준비과정의 일종이라고도 할 수있는 대학의 과를 선택함에도 영향을 미치더란 말이다.
매체가 보여준 모습들에 가지게된 '환상'을 좇아서.
그렇게 선택한 자신들의 현실에 후회하거나 만족하지 못하는 태도를 보일 때면 그렇게 안타까울 수가 없다.
 

요리사가 말하는 요리사는 역시 이러한 점을 잘 꼬집어준다.
이 뿐만이 아니라 현실적으로 요리사가 어떠한 일을 하는지, 어떠한 마음가짐을 가져야하는지,
어떠한 비전을 갖고 있어야 하는지, 어떠한 과정을 거치는지 등에 대한 정보를 준다.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하고 계시는 분들의 실례들이라 그런지 독자로서 느끼는 거리감에 대한 괴리마저 사라진 듯 했다.  

한결같이 말한다. 인내와 힘과 체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그리고 드라마와 같은 파티쉐나 요리사는 없다고. 
 

요리사라는 직업, 그리고 직업환경, 가져야할 마음가짐과 비전에 대해 환상을 걷어내고 대신 알차고 현실적인 정보를 말해준다. 마치 인생선배처럼 밟아온 길 지나온 시간들에 대해 이야기해주며 안내해준다. 

 
이 책을 접해
'아, 요리사가 이런 일이었어? 생각보다 힘들잖아.' 두려움을 느껴 지레 포기하거나 혹은
'요리사란 이런 직업이구나. 힘들지라도 필요한 과정이라면 겪어야지. 그리고 .....' 오히려 각오를 다지며 나름의 비전까지 세우며 한 걸음 더 다가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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