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어디 숨었지?
시미즈 지음, 김숙 옮김 / 북뱅크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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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뱅크에서 협찬으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되었습니다]

📖 동물 어디 숨었지?
시미즈 글·그림 | 김숙 옮김 | 북뱅크

귀엽고 깜찍한 그림으로 시선강탈! 아이도 책 보자마자 즐거워하며 단숨에 펼쳐버림🤭
간단한 문장의 질문과 답이 반복되어 이제 막 글 읽기 시작하는 아이에게 찰떡이었다.
그래서 감격스럽게도,
처음부터 끝까지 읽은 첫 책이 되었다🤩

질문마다 귀여운 동물 그림이 책 곳곳에 숨어있어
찾으며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6세 아이에겐 “아이 여깄지, 이건~” “엄청 쉬워~” 하며 어렵지 않고 즐겁게 책에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숨은 그림을 금방 찾아도 그림이 귀여워서 더 빨리 찾아버리고 싶을 정도였다ㅠㅠ
중간쯤엔 그림이 작아져서 나보다 아이가 더 빨리 찾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이제 막 글 읽기 시작하는 아이들,
숨은그림 속 동물들을 찾을 수 있는 아이들,
책 안 찢을 정도의 아이들이라면
모두 이 책 좀 봐주길😭😭
숨은 동물이 정말 귀여워서 같이 읽는 동안 엄마아빠들도 힐링타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그림책추천 #아이책추천 #유아독서 #육아서추천 #그림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동물어디숨었지 #시미즈 #북뱅크 #힐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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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우리가 놀랍지 않다 - 광장을 바꾼 청년 여성들의 정치력
이슬기 지음 / 틈새의시간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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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의시간에서 선물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되었습니다]
@timeofgap_pub

📖 우리는 우리가 놀랍지 않다
– 광장을 바꾼 청년 여성들의 정치력
이슬기 지음 | 틈새의 시간


작년 12월 3일, 계엄령 선포와 함께 광장에 모였던
‘시민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기자가 직접 10명의 여성들과 인터뷰한 내용을 엮었는데,
단순한 질문과 답변이 아니라 곳곳에 저자의 생각이 녹아 있어 일반적인 인터뷰집과는 조금 다르다.

책장을 넘길수록 그날의 울분과 화, 억울함,
그리고 다시 느낀 연대의 감정이 되살아났다.

그날의 어리벙벙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신랑과 아이가 잠든 늦은 밤, 혼자 조용히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11쯤이었을까? 갑자기 울린 엄마의 전화가 아니었다면,
나도 다른 사람들처럼 그 계엄의 순간을 단순한 해프닝으로 지나쳤을지도 모른다.

저자와 인터뷰이들의 대화를 따라 읽다 보면,
그 순간 깨어있던 모두는 그때를 떠올릴 것이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10명의 인터뷰이들이
시민여성을 모두 대표하진 못한다는 것.
대부분은 정치적으로 활발히 활동해온 분들이었다.

그들중 한 20대 여성의 이야기를 읽으며
‘정치에 대한 태도는 가정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래 여성을 봤을땐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됐고,
더 나이 든 여성 인터뷰이가 없다는 사실에
이제 내 나이도 그렇게 젊지만은 않다는 걸 실감했다.
인터뷰이들의 대답을 따라가다 아이를 잘 키워야겠다는 다짐이 다른의미로 들었다.

특히 한 20대 여성의 말이 기억에 남았다.
“20대 남성이 다 극우라는 프레임을 경계해야 한다.”
어린 나이에 이런 통찰을 갖고 있다니,
우리 사회의 미래가 그렇게 어둡지만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 젊은 세대 안에서도 균형 잡힌 시선을
가진 이들이 있다는 게 참 든든했다.

12월 3일, 그날의 광장을 잊지 않기 위해.
그 시간들을 함께하지 못한 나 같은 사람들에겐 미안함과 함께 ‘이제라도 마음으로 함께하겠다’는 다짐이 남는다.

그리고 그날을 함께했던 사람들에게는
다시 한 번 뜨거운 연대를 느낄 수 있는 책이다.
한 번쯤은 꼭 읽어보길 권하고 싶다.



#논픽션추천 #여성서사 #사회문제도서 #계엄 #인터뷰에세이
#책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우리는우리가놀랍지않다 #이슬기 #틈새의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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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민주주의가 필요할까? 와글와글 인문학 수업
권재원 지음, 정민영 그림 / 니케주니어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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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한 맘의 서평모집>을 통해 니케주니어 출판사 협찬으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되었습니다.


📖 왜 민주주의가 필요할까?
글 권재원 | 그림 정민영 | 니케주니어

요즘 정치를 보고 있자면 민주주의가 과연 맞는지,
제대로 가고 있는 건지 의문이 들었다. 그러다 만난 책! 이런 사회 개념들은 기초부터 익혀야 이해가 쉬운데,
나같이 공교육은 다 나왔지만 이해가 부족한 사람에게 딱인 책이었다.

나 때는 이런 책이 없었는데🤣 요즘 아이들은 좋은 책이 정말 많아서 나 같은 어른이 오히려 혜택을 보는 기분이다. 하지만 아이들은 오히려 힘들 수도 있을 듯..🥲 좋은 책이 쏟아져나오니 선택이 점점 힘들어질 것 같다.

하지만, 그럼에도 이 책은 진짜 좋았다!
왜 우리나라가 대한민국인지부터 민주주의 개념의 시작까지 아주 자세히 풀어줘서 마치 1:1 과외받는 기분이었다. 민주주의가 아테네에서 시작되고 고대 로마에서 정립되었다는 내용까지 담겨 있어서 더 실감나게 다가왔다.

책은 얇은데 들어있는 지식은 방대하다.
금방 읽히니 2회독, 3회독하기도 쉬운 책이 될 것이다.
그리고 민주주의를 잘못 이해하면 공산주의로 흐를 수도 있고, 체제가 무너질 수도 있다는 경고도 책을 보며 자연스레 알게 될 것이다.

초등도서라고 우습게 봤다간 큰코 다침😏
오랜만에 민주주의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해준 좋은 책이었다. 자라나는 아이들이 민주주의를 바르게 배우고, 지금의 정치에 경고하고 올바른 길로 인도해 줄 어른으로 자라나길 진심으로 바란다.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왜 배우고 지켜야하는지 궁금한 모든 사람들에게 한 번쯤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


#초등도서추천 #민주주의 #사회개념책
#어른도배우는책 #초등사회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왜민주주의가필요할까 #권재원 #정민영 #니케주니어
#단단한맘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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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의 악몽 내일의 나무 그림책 8
자현 지음, 차영경 그림 / 나무의말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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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관의 악몽
자현 글 | 차영경 그림 | 나무의말

표지부터 우리 아이가 너무 좋아하는
‘뭉크의 절규’ 표정...ㅋㅋㅋ 안 볼 수가 없었다!😆
역시나 아이도 몇 번이나 꺼내와서 읽어달라고 했다.
엄마는 괜히 뿌듯😁
표지가 재밌어서 그러냐고 했더니, 그건 아니라네?
그냥 책이 재미있다고(;)

어른인 내가 봤을 땐 “으… 이건 좀😅” 싶은 장면도 있었는데,
아이 눈에는 도서관이 엉망진창 되는 게 마냥 신나는 모양이다.

이야기는 ‘행복도서관’에 새로 온 지 사서 선생님과,
12월 31일마다 나타나 ‘도서관의 악몽’을 빌려가는 계인이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12월 31일, 오후 12시 31분—그 순간 책이 대출되며 펼쳐지는
진짜 ‘도서관의 악몽’! 😆ㅋㅋㅋ
엄마 아빠는 놀라고🫥 아이는 신나죽는🤪
그야말로 난장판이 되버린 도서관이 등장한다. 초콜릿 묻은 손으로 책을 펴고, 거품 묻은 물로 책을 닦고… 깨끗해야 한다는 강박 속에 살던 우리에게 잠깐의 일탈 같은 장면들. 그래서인지 아이는 이 부분을 특히 좋아했다.

결국 사서 선생님의 절규와 함께 그날의 악몽은 끝나지만(정신 차려보니 그대로였다!), 다음 해 12월 31일을 대비해 사서 선생님은 완벽한 준비를 시작한다.

과연 계인이를 막을 수 있을까? 😏
계인이와 사서 선생님의 정체는 무엇일까?

읽다 보면 도서관 예절 이야기를 넘어서, “가끔은 어지러워져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스며드는 그림책. 아이들에겐 상상 속 일탈의 즐거움을, 어른들에겐 살짝의 카타르시스를 주는 유쾌한 책이었다. 도서관 예절을 아이에게 알려주고 싶은 부모님들, 혹은 잠깐의 ‘소란’을 즐기고 싶은 어른들에게도 추천! 😄


라엘의 그림책한스푼(@lael_84)에서 모집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나무의말(@words.of.trees)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도서관의악몽 #자현 #차영경 #나무의말 #그림책추천 #유아그림책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아이책추천
#육아서 #일상탈출 #육아소확행 #도서관일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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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색깔을 찾습니다 - 2020 볼로냐 라가치상 오페라프리마 부문 수상 수상작
곤칼로 비아나 지음, 김지연 옮김 / 반출판사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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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엘님 모집, 반 출판사 협찬으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되었습니다]


📖 진짜 색깔을 찾습니다
곤칼로 비아나 지음 | 김지연 옮김 | 반 출판사

제목과 소개만 봐도 끌렸던 책,
『진짜 색깔을 찾습니다』.
역시 후회 없는 선택이었다😆

우리가 당연하게 여겼던 ‘색의 정의’를
새롭게 바라보게 해주는 책이었다.

하얀 나무, 초록색 구름.
평소라면 이상하다고 생각할 색들이
이 책 안에서는 너무 자연스럽다.

그래서 작가는 장난스럽게 말한다.
“이건 잘못된 책이에요, 환불해야해.”라고😅

이 책을 보는데,
문득 아이에게 처음 색을 알려주던 때가 떠올랐다.
문화센터에서 선생님도 “색을 설명하는 게 제일 어려워요” 하시던 말도 생각났다.
색이란 게 가장 강한 고정관념을 가진 개념이기에.

‘흰색은 왜 흰색일까? 초록 구름은 왜 없을까?’
이 책을 통해 그 질문을 다시 하게 됐다.

아이에게 “이 색은 이거야”라며
단정 지었던 날들이 스쳐갔다.
그때 내가 “다른 색이면 어때?”라고 물어봐주었다면,
아이와 함께 상상해보는 시간을 가졌을텐데.

색에는 정답이 없다.
이 책은 그 단순하지만 어려운 진실을
부드럽게 일깨워준다.

아이와 함께 고정관념을 깨고 싶다면,
이 책을 펼쳐보길 감히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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