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온서평단의 서평모집(단맘&수련)을 통해 협찬으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되었습니다.📖 나답게 쓰기로 했습니다 신은정 | 행복우물서평을 쓰기 시작하면서 글쓰기와 부쩍 가까워지고 자연스레 관심이 생기던 차에, 이 책은 어쩌면 필연적으로 만날 수밖에 없었던 운명 같은 책이 아니었을까 싶다. 특히 책 내용 소개에 챗GPT를 활용해 글을 쓰는 방법까지 다루어져 있다고 하니 한층 더 호기심이 생겼다.서평이라는 글은 단순히 책의 내용을 소개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내 삶을 되돌아보며 깨달은 바를 담아내야 하기에 더욱 어렵게 다가오곤 했다. 정식으로 글쓰기를 배워본 적이 없는 상태에서 내 마음을 글로 옮기려다 보니 때로는 생각대로 잘 써지지 않아 막막함을 느끼곤 했던 것이 사실이다. 비록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는 서평일지라도, 다른 물품보다 '책'이라는 매체이기에 더 많은 이들에게 전해지길 바라는 진심이 생기기도 했다. 받은 책에 대한 고마운 보답으로 글을 더 잘 쓰고 싶어지고, 내가 쓰는 글을 스스로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싶어지는 등 다양한 감정들이 교차하곤 했다.그러던 차에 만난 신은정 작가의 《나답게 쓰기로 했습니다》는 그동안 내 안에서 소용돌이치던 복잡하고 애매했던 고민과 감정들을 정제된 언어로 명쾌하게 다듬어주는 고마운 책이었다. 아이 하나를 키우는 나로서도 일상에서 수많은 감정을 느끼는데, 세 아이를 키우며 글쓰기를 통해 자아를 찾아갔다는 작가님의 이야기는 그래서 더욱 진실되고 깊이 있게 와닿았다.평소 큰 관심을 두고 있던 블로그나 브런치 활용법, 나아가 실제 출판으로 이어지는 실전 과정까지 체계적으로 담겨 있는 점은 이 책이 가진 커다란 매력중 하나다. 시중에 수많은 글쓰기 관련 도서들이 나와 있지만, 나에게 꼭 맞춘 듯 현실적이고 다정한 방식을 찾는다면 단연 이 책을 꼽고 싶다.스스로 낮은 자존감과 마주하고, 글쓰기를 통해 이를 치유하고 회복해 나가는 저자의 여정은 같은 주부의 눈에 무척이나 특별하고 감동적인 치유의 과정으로 보였다.'주부라서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다'는 은연중의 생각에 갇혀 있던 나였기에 이 책이 더욱 깊은 의미로 다가왔다. 책을 읽으며 언젠가 내 손으로 쓴 풋풋한 책을 세상에 내놓고 사람들 앞에서 강연을 하는 기분 좋은 꿈을 조용히 품어본다. 글쓰기로 나다움을 찾고 싶은 이 세상 모든 엄마들과 꼭 함께 나누고 싶은 참 따뜻한 책이다.#나답게쓰기로했습니다 #신은정 #행복우물 #단단한맘수련서평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