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단한맘님의 서평모집>을 통해 협찬으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되었습니다.📖 여덟살 손글씨 첫걸음 김해선 | 서교책방평소 필사와 북클럽을 하면서 '혼자보다는 함께하는 힘'이 얼마나 큰지 잘 알고 있었기에, 이번에는 아이의 바른 글씨 쓰기 습관을 위해 인스타 손글씨 챌린지에 덥석 도전하게 되었다. 이름도 참 정겨운 《여덟살 손글씨 첫걸음》책과 함께 기분 좋게 출발!하지만 역시 현실 육아는 엄마 마음대로 제어할 수 없는 법.. 어떤 날은 아침 일찍 일어나길래 후다닥 시켜보기도 하고, 또 어떤 날은 아이가 감기에 걸려 제대로 못 하기도 하면서 혼자 속으로 얼마나 난리법석을 떨었는지 모른다.그런 엄마의 애타는 마음과 별개로 책은 정말 알차고 좋다. 첫 도입부가 딱딱한 글자가 아니라 귀여운 애벌레나 열매 그리기로 시작해서 아이의 마음을 손쉽게 열어준다. 글씨 좀 쓰자고 하면 아이가 그림 그렸던 기억을 떠올리며 "엄마, 나 눈사람 그리면 안 돼?"라고 물어보는데, 정말 못 살겠다 싶으면서도 웃음이 터져 나온다.🤣🤣연필 쥐는 법부터 바른 자세, 선 그리기, 자음에서 단어로 이어지는 구성이라 엄마가 보기엔 아주 만족스럽다. 다만 이제 겨우 7살인 우리 아이가 쓰기엔 조금 힘들었는지 글씨를 쓰는 내내 엉덩이가 아주 들썩들썩 가만히 있지를 못한다.아직은 삐뚤빼뚤 제멋대로인 글씨지만, 이번 챌린지를 통해 꾸준히 하다 보면 어느샌가 바른 글씨를 쓸 수 있게 되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우리 아이에게 바른 글씨 습관을 선물해 주고 싶은 부모님들께 이 책을 꼭 추천하고 싶다.#여덟살손글씨첫걸음 #김해선 #서교책방 #단단한맘서평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