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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혁명
박철진 지음 / 모티브 / 2026년 5월
평점 :
<단단한맘수련의 서평모집>을 통해 협찬으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되었습니다.
📖 체질혁명
체질닥터(박철진) | 모티브
요즘 부쩍 건강에 관심을 가졌더니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는 건강 책들. 😝 그런데 어쩜 내 맘을 이리 잘 아는지 시기적절하게 딱 원하던 책을 만나는 행운을 이번에도 기분 좋게 건졌다! 제목처럼 사람의 체질에 따라 맞는 음식과 안 맞는 음식이 따로 있다고. 그래! 이거야! 내가 정말 원하던 해답!!!
한의사가 쓴 책이라 일반 의사들이 쓴 책과 완전히 다른 시야로 몸을 바라본다. 체질에 따른 음식과 맞춤 운동법을 상세하게 알려주는 정석 같은 책! 책은 두껍지만 앞부분 자가진단을 거쳐 내 체질에 맞는 챕터 3, 4를 따라가다 보면 정말 순식간에 한 권 순삭이다!
특히 첫 장에 나오는 '왜 나만 안 되는지'에 대한 이유는 수많은 다이어터들에게 큰 위안을 준다. "당신은 너무 열심히, 내 몸과 맞지 않는 곳으로 열심히 달린 게 문제다"라는 저자의 일침!
이 책을 안 봤다면 여전히 몰랐을 시금치, 아몬드, 마늘 같은 '슈퍼푸드의 배신'. 이 건강 식품들은 어디까지나 평균의 기준이며, 모든 사람에게 맞는 게 아니라는 충격적 사실! 심오한 다이어트법(저탄고지, 간헐적 단식)조차 체질에 따라 독이 되는 사람이 존재한다. 심지어 만보 걷기는 일본 회사의 상술 마케팅이었고, 물 2리터 마시기는 출처가 불분명하다니.. 왠일이야 정말... 헐이다-_-;; 게다가 체질에 따라선 물을 많이 마시면 안 되는 사람도 있다고.
의사들이 방송에 나와 공공연히 말하던 지식들이 출처 불명이라니 놀랍기 그지없다. 우린 그동안 얼마나 근거 없는 말들에 휘둘렸는지 보면서 깊이 반성하게 되는 요즘이다.
다만 함정은 책을 보면서도 내 체질은 확실히 아리까리하다는 것! 쉽게 찌진 않지만 한 번 찌면 서서히 찌고 잘 빠지지도 않는 통통 스타일 유형은 안 쓰여 있어서 나처럼 스스로를 모르면 혼란스러울 수도 ㅋㅋㅋ
그럼에도 추천하는 이유는 챕터 3에서 체질별 체형, 외모, 성격을 자세히 적어주어 주변 사람들과 맞춰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나도 자가진단보다 챕터3에서 풀어준 내용을 보며 내 체질을 짐작했다.🤣ㅋㅋ "우리 신랑은 이 체질인가? 부모님은? 아이는?" 하며 대입해 보는 재미가 가득한 책.
정확한 진단은 한의원에 가야 확실하겠지만, 이 책으로 내 체질을 짐작해 운동과 음식을 조절하면 건강 관리에 엄청난 도움이 될 것 같다. 8가지 체질 분류와 실전 팁까지 유용한 지침서. 옆에 두고두고 꺼내 읽어야 할 필수 도서!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이든 아니든 꼭 한번쯤은 읽고 넘어갔으면 좋겠다. 강추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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