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척학전집 : 훔친 부 편 - 있어 보이는 척하기 좋은 돈의 문법 세계척학전집 3
이클립스 지음 / 모티브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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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한맘수련의 서평모집>을 통해 모티브출판사 협찬으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되었습니다.

📖 세계척학전집 - 훔친 부 편
이클립스 지음 | 모티브

그동안 책 읽으며 아른아른 거렸던 생각들이 이 한 권으로 뻥 뚫리는 기분이었다. 단 몇 페이지만 읽었는데 가물가물했던 개념들이 딱 정의되며, 읽으면서도 다음 내용이 궁금해져버렸다.

"돈은 사람들의 믿음이 있기에 존재하는 것." 이 내용에서 머리를 세게 한 대 맞은 느낌이었다. 내가 무법천지가 되는 좀비 영화를 왜 묘하게 매력적으로 느꼈는지 이제야 알게된 기분이랄까? 사람들의 약속이 깨지는 순간 돈도 국가도 아무 의미 없어진다는 걸 본능적으로 알고 있었나 보다.

특히, 중학교 사회 시간에 배운 '보이지 않는 손'에 대한 내용도 충격 그 자체였다. 먼저 이 단어가 1000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에서 딱 한 번 나왔다는 것. 애덤 스미스는 무조건적인 시장 방임을 말한 게 아니었다. 시장은 이기심뿐만 아니라 '신뢰'가 있어야 굴러간다는 것. 게다가 돈은 물처럼 아래로 흐르지 않고 중력을 거슬러 돈 많은 곳으로만 모인다니. '돈이 돈을 번다'는 말의 잔인한 물리법칙을 깨달았다.

이 책은 밥을 떠먹여 주는 게 아니라 어떻게 밥을 지어야 하는지 알려준다. 내가 하는 소비가 정말 필요해서인지, 그저 기호성인지 구분하라는 주옥같은 조언들.

살기 팍팍한 요즘, 내 소중한 돈이 허투루 쓰이지 않게 꼭 한 번 읽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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