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에서 보내주신 소중한 책입니다. 협찬이지만 제가 직접 읽고 좋았던 부분들만 쏙쏙 골라 담은 기록입니다!📖 처음읽는 논어 돌핀미디어 지음 • 권성지 옮김 | 서사원주니어공자=꼰대? 사실 내가 그랬다. 😅 한국인이라면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들었을 이름이지만, 내심 '왜 이런 고리타분한 학문을 만들어서 힘들게 하나' 원망 섞인 확증편향(이 책을 통해 제대로 된 뜻을 알게 된 단어!)을 갖고 있었던 게 사실이다.그런데 《처음읽는 논어》에 담긴 16가지 이야기는 그런 내 편견을 무참히 깨뜨렸다. 혼란했던 춘추전국시대에 배움이 당연하지 않던 시절, 무려 3,000명의 제자를 길러낸 공자의 열정은 그 자체로 거대한 충격이었다.✨ 이번 책에서 얻은 두 가지 큰 깨달음1️⃣ '진짜 안다는 것'의 정의내가 알고 있는 것과 모르고 있는 것을 정확히 '구분'하는 것. 그리고 내 경험에 갇혀 함부로 '추측'하지 않는 것. 처음엔 이해가 안 돼서 몇 번이나 다시 읽고 공부해야 했지만, 이해하고 나니 소름이 돋았다. 2500년 전의 지혜가 현대보다 앞서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2️⃣ 맹목적인 태도에 대한 경종 (다른 에피소드에서 만난 질문!)또 다른 주제를 읽으면서는 요즘 내 모습을 깊이 돌아보게 됐다. 내가 뭘 원하고 뭐가 필요한지 점검도 없이 그저 '맹목적으로' 무언가를 하려고만 했던 건 아닌지. 이 질문 하나가 나를 돌아보게 만들었다.그리고 귀여운 '공자냥'과 '제자냥' 에피소드 덕분에 어려운 고전이 훨씬 친근하게 다가왔다. 청소년용이지만 나 같은 어른이 읽어도 큰 깨달음을 주는 책!정식 논어는 아직 두렵지만, 이런 풀이라면 시리즈로 계속 만나보고 싶다. 논어를 '알기만' 하고 정확히 '알지 못했던' 모든 분께, 특히 삶의 방향을 점검하고 싶은 어른들에게 강력 추천한다!#처음읽는논어 #서사원주니어 #공자 #논어 #고전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