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들의 부자노트 -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는
박정일 지음 / 청년정신 / 200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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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푼돈의 경제학>을 읽은 후 부쩍 경제에 대해, 나의 미래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었습니다.
지금 이 시점에서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이 뭘까. 그것을 하기 위해 나는 어떻게 준비를 하고 있는가.
이런 질문에 대해 약간의 방향을 제시해 준 책이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는 PB들의 부자노트>입니다.

이 책은 단순히 부를 쌓는 것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고 살아가면서 잊지 말아야 할 것까지 모두 담겨있었습니다. 우선 첫 페이지에 49% 와 51%, 그 작게만 느껴지는 1%의 차이, 즉 우리가 쉽게 간과해 버리는 문제 들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얘기하고 있습니다.

'10분 더 공부하면 남편(아내) 얼굴이 바뀐다.'

위의 짧은 글을 보면 더 쉽게 다가오죠? 고등학교 2학년 때 저희반의 비공식 급훈이었습니다,^- ^,
인생에서 자신이 원하는 일에서 성공한 사람과 원하는 일을 얻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1%도 안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작은 것 같지만 나중에 보면 결코 작지 않다는 것을 늦게나마 깨닫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p. 163
자신의 삶이 너무나 편안할 때 어쩌면 그때가 자신의 인생이 녹슬어 가고 있는 때인지도 모른다. 지금 자신의 인생이 이미 편안함에 길들여져 있지 않나 돌아봐야 할 때이다.

나태해졌을 때 좋은 말과,

- 빌 게이츠가 고등학생들에게 들려주는 인생 충고
1. 인생이란 원래 공평하지 못하다. 그런 현실에 대하여 불평할 생각하지 말고 받아들여라.
2. 세상은 네 자신이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하지 않는다.
3. 학교 선생님이 까다롭다고 생각되거든 사회에 나와서 직장 상사의 진짜 까다로운 맛을 한번 느껴봐라.
4. 햄버거 가게에서 일하는 것을 수치스럽게 생각하지 마라. 너희 할아버지는 그 일을 기회라고 생각하였다.
5. 네 인생을 네가 망치고 있으면서 부모 탓을 하지 마라.
6. 잘못한 것에서 교훈을 얻어라.
7. 학교는 승자나 패자를 뚜렷이 가리지 않을지도 모른다.
8. 인생은 학기처럼 구분되어 있지 않고, 스스로 알아서 하지 않으면 직장에서는 아무것도 가르쳐 주지 않는다.

알아두어야할 인생의 충고와 함께 부자 마인드를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불확실한 것에서 벗어서 미래를 준비하고 싶을 때 이 책이 방향을 제시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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