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맨
필립 로스 지음, 정영목 옮김 / 문학동네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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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겁지도 가볍지도 느리지도 빠르지도.. 칠십이 아닌 내가 공감할 수 있도록... 작가의 연륜이 느껴진다. 그가 진정 작가인 이유는 자신의 포스를 가벼이 할 수 있는 내공을 가졌기때문이다. 불멸을 막연히 믿던 인간이 소멸앞에서 당황하는 모습의 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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