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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을 먼저하라
게일 리버먼, 앨런 라빈 지음, 노혜숙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01년 6월
평점 :
품절
나의 가장 큰 고민은 내가 잘할수 있고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모르겠다는데 있다. 하지만 이 책을 읽는 순간 내가 나의 일을 찾지 못하는 이유는 나의 기준이 이미 사회적 인식이나 대중매체에 들었던 어느 기준에 고정되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았다. 남에게 보이기 위한 평범하면서도 뛰어나기만을 바라는...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모두 밑바닥에서 남들이 꺼리는 일을 시작한다. 그리고 결국 그 분야에서 최고의 경지에 이르는 것이다. 그들이 시작하는 일은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할수 있는 일이다. 그러나 그들처럼 열정을 가지고 해낼수 있는가? 그 자질을 고민할 때가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