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고 불편함을 느끼는 많은 사람들을 보앗다. 작가는 결코 매끄러운 스토리플롯이나 흥미위주의 에피소드를 삽입하지 않았다. 그래서 읽으면서 점점 힘겨움을 느끼곤햇다. 하지만 다 읽고 난 후에 그리고 시간이 흐를수록 코끼리의 의미가 가슴을 파고 들었다. 아직도 코끼리가 무엇인지 찾지 못했다. 그래서 무엇을 찾아 헤메야 하는지에 대한 갈피도 잡지 못했다. 하지만... 그게 바로 정답이 아닐까? 작가도 코끼리가 무엇인지 한마디로 대답할수는 없을 것이다. 그것은 희망일수도 사랑이란 이름일수도 있다. 우리는 그것을 찾아헤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