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의 상술 - 중국대륙을 움직이는 상인들 이야기
강효백 지음 / 한길사 / 2002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세계 경제의 중심지가 되어가는 중국, 중국이 고도성장을 할 수 있었던 배경은 인구나 국토만이 아니었다. 그들에게 있는 상인 정신이 중국을 商人의 나라로 인도하였다. 상인이란 말이 처음 생겼을 때는 춘추전국시대 상나라가 멸망하면서 부터였다. 나라를 잃은 상나라 백성들은 떠돌이 삶을 했고 가진 물건을 팔았다. 그 때 제나라 사람들이 그들을 상인이라고 부른데서 유래되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물건을 사고파는 사람을 상인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중국인들은 상업을 즐거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에게 있어 물건을 사고 파는 것은 자기 만족이다. 상인이 되었을 때 그들은 누구와도 친구, 적이 아니다. 단지 물건을 교환하는 소비자와 판매자의 입장이 된다. 그것은 세계 기업을 중국으로 불러들이는 요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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