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토끼 2004-02-29  

오랜만에 들렸습니다.
오랜만에 들렸네요. 그간 잘 지내셨는지요. 최근에 바쁜 일들이 있어서.
언제나 페이퍼는 개편을 하시는 듯. 새로움의 추구?!
님의 서재를 멋지게 장식하던 나무들은 어디로 간 것일까요. 그 푸른 숲이
그립네요. 그간 님의 성향이 더욱 뚜렷해 지신듯 합니다.

세상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시면서 지내시는 건가요.그런 이야기들이 많네요.
저는 편식 좀 하고 있습니다. 문학에만 빠져있었던 것 같기도 한데
앞으로 나아간 듯한 흔적은 전혀 없더군요. 요즘은 도가 쪽에 관심을 두고 있는지라. 무위당 장일순의 삶의 자취를 따라보고 있습니다.
님에 대한 일들도 페이퍼를 통해 짐짓 추측해 보겠습니다^^

건강하시구, 행복하세요.

 
 
_ 2004-03-01 09: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담화님 오랜만에 뵙니다. 이러저러 바쁜 일들이 많으신가봐요? 저 역시 바쁜일은 많으되, 하는일, 아니 해야될 일을 차츰차츰 미루고 있는게 안타까울 따릅입니다.;;; 바둑 배우시는 일은 성공 하셨는지요 ^^

이번 개편은(?) 서재에서는 사회적, 정치적인 부분은 빼버리려고 한 개편이었답니다. 때마침 알라딘도 마이리뷰 개편작업에 들어갔나 보네요.

자주 들르시진 않으시더라도 담화님은 항상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하는 일 꼭 좋은 성과 거두시길 ^^

김토끼 2004-03-01 2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둑은 두고두고 할 예정입니다. 쉽지가 않네요.. 휴~

_ 2004-03-02 1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 제발(?) 저와 같은 결말(!)은 보시지 않으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