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크냄새 2004-01-08  

열정
버드나무님의 서재를 즐겨찾기한 이후 매일 보내지는 마이페이퍼 잘 보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자신의 생각을 글로 쓴다는 건 대단한 열정이 필요한 일일텐데, 참 부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근래에는 몇자 적어 구멍가게 같은 서재라도 해볼까 몇자 적곤 하는데, 보통 애끚은 볼펜 뚜껑만 씹다가 끝나는군요.
종종 들리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_ 2004-01-09 09: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게 봐 주셨다니 감사합니다.^^
요즘 저는 거의 제 서재에만 꽁하니 박혀 있고 다른분의 서재에는 들르긴 해도 코멘크는 남기지 않곤 하는데, 그래서인지 제 서재에만이라도 충실하려고 글을 바락바락 올리나 봅니다.

예전에는 서재에도 글을 적을때 확고한 생각이 없거나 적었더래도 글이 논리정연하지 못하면 지워버리곤 했는데, 요즘은 그냥 편하게 적어낸다는 기분으로 막 적어서 아마 글이 거의 매일 올라가지 않나 싶어요. ^^; 바다내음님도 이번기회에 쓱 적어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