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크냄새 2003-12-23  

잘 둘러보고 갑니다.
자신의 생각을 글로 쓴다는 건 참 힘든 일인것 같은데...
멋진 글들 많이 읽고 갑니다.
 
 
_ 2003-12-24 0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갑습니다.^^
저도 저의 생각을 글로 나타내는 것에 참으로 낑낑댐을 느낍니다. 글을 쓰기전 절대 가져서는 안되는 두려움도 가지고요. 예전에, 한 때 제가 적는 글이 저의 생각을 어느정도 나타내 주기에, '아, 이렇게 많이 적다 보면 글이 느는가 보구나.'하고 생각했었는데 접때, 어떤 문턱에 턱하니 걸리고 난 뒤로부터는, 글적기가 무섭고, 또한 적히지도 않네요.
이런 두려움을 벗어나기 위한 낑낑댐을 좋게 봐 주셨다니 정말 감사드리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