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유 - 양장본
법정스님 지음 / 범우사 / 1999년 8월
평점 :
절판


두고두고 읽어도 좋을 그런 수필이다.  법정스님의 생각과 철학을 느끼면 느끼게 될수록 조그만 것 하나에도 욕심을 부리는 내 자신이 한없이 부끄럽기까지 하다.

스님이 쓴 책이라, 불교 냄새가 강하게 나리라 생각도 했었지만,기독교 신자인 내가 봐도, 불교 냄새가 나기 보단, 삶의 지혜, 깨달음 등이 더 크게 다가왔다. 한국 천주교의 김수환 추기경께서도 " 이 책이 아무리 무소유를 말해도 이 책 만큼은 소유하고 싶다" 고 했다고 한다.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얼마간의 적당한 소유욕도 필요하다. 그러나 지나친 소유욕은 그 사람을 파멸로 이끌뿐이다. 적당히 제 가질것만 갖고, 주위에 나누는 자세가 필요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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