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델 카스트로
로버트 E. 쿼크 지음, 이나경 옮김 / 홍익 / 2002년 4월
평점 :
품절


700페이지가 넘는 대용량의 책이었다.

이전에는 신문 국제면에서 또는 텔레비젼 세계뉴스 시간에 어렴풋이 알았던 쿠바의 혁명가 피델카스트로에 대해 조금더 시각을 넓혀주었다.

내가 피델을 처음 알게된 것은 그의 혁명동지 체 게바라에 관한 책을 읽을 때였다. 피델은 여러모로 나랑 닮은 점이 많은것같다. 여러사람앞에 나서고자 하는 권력욕. 정치에 대한 관심, 정치 참여에의 집착. 독단적인 성격. 그리고 무엇이든지 자기가 옳다고 생각한 것은 반드시 밀어붙여하는 성격들..

피델은 미 제국주의의 압제로부터, 쿠바인민을 해방시키기 위해 혁명을 시작했다. 처음 혁명을 시작한 몬카다기지 공격에서부터 체 게바라, 또 그의 형제인 라울카스트로 카밀로 시엔푸에고스 등과 함께 시에라 마에스트로 시절 부터..그는 혁명을 이루어나갔다.

쿠바 제1의 권력자가 되고나서 그는 혁명을 계속 진행중이며 쿠바 인민은 얼마간의 고통과 역경은 감수해야한다고 했다. 그가 미 제국주의와의 투쟁들에서 보여준 단호함. 또는 독단적인 성격들.. 사실 나는 이것이 옳다 그르다 판단할 자격도 없고 그만한 능력도 없다.

현존하는 몇 안되는 사회주의 국가의 지도자 피델 카스트로. 그가 혁명을 통해 미 제국주의의 압제로부터 쿠바 인민을 구하려고 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러한 생각을 가지 피델 그 자신이 쿠바 인민에게 압제로 작용한 것은 아닐런지...

역사가 그를 심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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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미국인들에게 나라를 팔아먹지 않을 것이다. 또한 미국인들로부터 명령을 받지도 않을 것이다. 미국이 지배하는 시대는 지나갔다. 그들의 개입이 있으면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긴 저항, 불굴의 저항이 있을 것이다. 쿠바는 쿠바인의 것이다. ---피델 카스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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