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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토드 부크홀츠 지음, 이승환 옮김 / 김영사 / 2005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역사적으로 중요한 이론이나 가설을 제시하고 현대 경제학의 주류를 이루는 경제학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다. 현 시대는 경제학에 대한 기본지식이 없으면, 뉴스에서 나오는 경제관련 뉴스를 이해하기도 어려운 시대이다. 예를 들어 국민총생산이니 이자율, 스탁옵션, 선물, 주식투자 등등.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 시대에 경제학에 대한 지식은 매우 필수적인 것으로 인식되어지고 있다.
이러한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현재의 경제학을 이루는데 있어 큰 공헌을 한 경제학자들의 이론과 그들의 삶을 간단하고 재미있게 서술한 책이다. 경제학과 경제학자들의 삶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 쯤 읽어보는게 좋을 것이다.
하지만 너무 주류경제학자들에 지나친 나머지 주류경제학에 서지 못한 경제학자에 대한 비판아닌 깍아내리기도 있어서 좀 아쉽기도 하다. 그것은 칼 마르크스에 관한 내용인데, 칼 마르크스가 자본론을 통해 이룩한 업적보다는, 그의 되먹지 못한 성격, 이해할 수 없는 사생활등에 비중을 둔 것은, 비주류 경제학자 였던 그를 한층 더 깍아내리는 듯한 느낌이 들어 아쉽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