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가득한 심장
알렉스 로비라 셀마.프란세스 미라예스 지음, 고인경 옮김 / 비채 / 2011년 6월
평점 :
품절


<별이 가득한 심장>은 어느날 갑자기 코마상태에 빠진 소녀와 그 소녀를 살리기 위해 사랑의 별조각을 찾아나선
소년의 이야기를 담고있다.

별사냥꾼 미셸은 9가지의 각기 다른 사랑을 찾아다니며 그런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들의 옷의 일부를 별조각으로 자르는데
그 별조각들을 모아 만든 심장은 사랑이 부족해 심장이 안좋아 깊은 잠에 빠진 소녀를 살릴수있다.
 

사랑...
사랑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드는 생각은..

가족이 만드는 사랑, 연인간의 가슴설레이는 사랑 등에 사랑밖에 생각지 못했고..
특히나 연인끼리의 가슴설레이는 사랑은 아직까지 해본적 없는 나로썬 이 책을 통해 그런 사랑의 감정을 느낄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었다.
 

물론 연인간의 사랑, 가족간의 사랑도 나왔지만..
내가 생각했던 것들보다 수많은 사랑의 형태가 있다는 것을 알았고 사랑이 있기에 삶이 행복할수있다는것도 깨닫게 되었다.

 
어른을 위한 동화이지만..
아직 어른이 되지 못해서 그런지 부분 부분 이해가 안되는 내용이 있었지만..
(하지만 책에 나오는 소년 미셸은 그런 사랑의 정의를 잘 이해해 내가 소년보다 사랑을 모르는가 싶어 절망도..;;)

 
책은 세 파트로 나뉘는데..
사랑을 찾아다니는 소년의 이야기.. / 사랑에 대한 명언들.. / 옮긴이의 말..

 
내가 옮긴이의 말을 파트안에 넣은 이유는..
이 책이 탄생하게 된 비화가 쓰여있는데, 사실 동화보다 <옮긴이의 말>을 통해 사랑이 정도를 직접적으로 느낄수 있었다.

 
작가도 자신에게 온 사랑을 통해 사랑의 크기와 종류에 대해 깨닫고 그런 사랑들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알리기 위해
이 책을 냈을것이다.
 

9가지 사랑과 1가지 사랑의 비밀로 만들어지는 심장..
우리는 주변에 수많은 사랑들을 보지 못한체 사랑이 부족하다고만 느끼는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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