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방, 교습소, 학원 창업을 생각하고 계신분이라면 꼭 읽어야할 필독서 입니다.영어 강사로서 현타를 느끼면서 버티자! 버티자 하면서 버틴 세월들이 다들 십여년. . 그 시간들 동안 강사를 하면서 많은것들을 몸소 체험하고 겪고 깨달은 시간들이 물론 헛되지는 않았기에 창업을 꿈꾼 세명의 이야기를 담은책이예요.초보원장들에게 피가되고 살이되는 이야기들이 가득해요. 프랜차이즈가맹을 할것인가, 개인적인 이름을 걸고 할것인가, 상가자리나 홍보 마케팅은 어떻게 할것인가, 교습소를 열면서 주의할것들이나 학부모들의 교육료 미납같은 세세한 상황까지도 이책에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어요.심지어 학부모들에게 교육비 납입 문자까지 어떻게 보내야하는지 예시로도 나와있고, 내가 하고자하는 상가 주변에는 집이 몇세대 정도 있는지 학교는 어디어디 있는지도 알수있는 어플도 알려줍니다.학원창업에 필독서같은 책이에요 : ) 창업을 생각하고 계시는 분들이 있다면 꼭 읽어보아야할 필독서!! 강추합니다!!
흔들리는 불혹의 나이 마흔이라는 나이앞에 나또한 이렇게나 흔들린다. 나의 딸에게 나는 어떤이야기를 해줄수 있을까, 말주변도 없는 나로서는 딸아이에게 어떻게 말해줘야할까 매번 흔들린다. 마땅한 말조차 듣고자란적이 없기에 나또한 아이에게 해줄수가 없다. 그런 나같은 사람들을 위해 정말 필독서같은 백과사전같은 책이다!벌써 마흔이 된 딸에게는 엄마가 먼저 살아오고 겪어온 인생중에 딸아이에게 어떻게 인생의 이야기를 해줄수 있을지인생선배로서 건네주는 따스한 말이다.힘들면 쉬어가라. 너 존재 자체로 빛나는 사람이다. 누가머래도 네가 가장 먼저 챙겨야할 것은 너 자신이다!이렇게 흔들리는 마흔,무언가 하나 제대로 잡을수 없는 마흔나이중에지금 돌봐야하는 것들, 그리고 나를 먼저 챙겨야하는 것들 나의 행복을 먼저 기대하고 바라봐주는 엄마의 다정한 말들이 담겨있다. 강추!!!일상을 살다가 복잡하거나 힘들때 종종 펴보고 싶은 책이다!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80년대생의 엄마이야기] 라는 말이 참 마음에 와닿았던 책이다.나또한 80년대생의 엄마이기도하고, 엄마가 되기전에는 엄마의 삶이 이런거구나 조차 느끼질 못했던 육아 초보.아이를 낳기 전까지는 내가 엄마로서의 모습이 어떤건지 조차 상상도 못해본 정말 육아 초보였던 나의 모습이 책을 읽는 동안에 참 그 긴긴시간들이 이제는 웃어 넘길수 있을정도로 세월이 참 빠르게도 흘렀다.이 책에는 정말 다양한 직업의 엄마들이 참 많이 나온다.만삭때까지 출퇴근 2시간이 되는 거기를 왔다갔다 했떤 나지만, 결국은 난 나의 직업을 포기하고 전업육아맘이 되고 말았다.자존감이 무너져가는 전업주부의 삶은 참 그렇지만,워킹맘이라는게 좀 부럽기도 했다.그리고 대단한 직업의 엄마들이 나와서 놀래기도 했다.의사.....ㅋㅋㅋ하지만 결국 우리 모두는 엄마라는 공통점으로 묶여있다는 사실. "그저 옆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아주 본질적인것, 아이가 좋아하는것을 할수있게 해줘야하고하고싶은것을 스스로 선택할수 있게 해주어야하는것.""각자의 자리에서 스스로가 좀더 나은 어른이 되려고 무엇이라도 한다면 그것으로 훌륭하지 않을까,"책의 제목은 엄마보다 나은 어른으로 키워줄게라고 그래서...거부감이 가장 많이 들었던 책이었지만,그 나은 어른이라는 말은. . . 돈으로 치장하고, 사교육으로 치장시켜서 만들어주며 키우는게 아니었다는 아주 본질적인 얘기였다. 사랑. 아이를 키울때 그것만큼 중요한게 또 어디있을까,오늘도 나는 이 힘겹고도 어려운 아이들이 시험대 위에 올라가있는데 말도안되는 교육열의 사회에서 사랑으로 키우려 노력하는 엄마가 되어야겠다고 또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