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불혹의 나이 마흔이라는 나이앞에 나또한 이렇게나 흔들린다. 나의 딸에게 나는 어떤이야기를 해줄수 있을까, 말주변도 없는 나로서는 딸아이에게 어떻게 말해줘야할까 매번 흔들린다. 마땅한 말조차 듣고자란적이 없기에 나또한 아이에게 해줄수가 없다. 그런 나같은 사람들을 위해 정말 필독서같은 백과사전같은 책이다!벌써 마흔이 된 딸에게는 엄마가 먼저 살아오고 겪어온 인생중에 딸아이에게 어떻게 인생의 이야기를 해줄수 있을지인생선배로서 건네주는 따스한 말이다.힘들면 쉬어가라. 너 존재 자체로 빛나는 사람이다. 누가머래도 네가 가장 먼저 챙겨야할 것은 너 자신이다!이렇게 흔들리는 마흔,무언가 하나 제대로 잡을수 없는 마흔나이중에지금 돌봐야하는 것들, 그리고 나를 먼저 챙겨야하는 것들 나의 행복을 먼저 기대하고 바라봐주는 엄마의 다정한 말들이 담겨있다. 강추!!!일상을 살다가 복잡하거나 힘들때 종종 펴보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