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는 미친 듯 음악을 들었지만, 요즘은 사는 데 지쳐서 그런지 음악과도 멀어져서 살았습니다. 이제 다시 음악을 듣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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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식 신나는 펑크음악을 듣고 싶다면, 이 앨범을 빼놓을 수 없겠죠 ^^ BASKET CASE와 When I come around가 유명한, 그린 데이의 데뷔 앨범입니다. 펑크의 장점은 코드가 단순하다는 겁니다. 생각할 필요도 없고, 몰입할 필요도 없고, 그저 즐기면 됩니다 >.< 요즘처럼 복잡한 세상에, 오로지 세 개의 코드로 전곡을 연주해 버리는 펑크락을 들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덧붙여, 한곡의 길이가 3분을 넘지 않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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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도 곧 링고 언니의 앨범이 발매된다는 소식을 얼마 전 신문에서 읽고, 혼자서 만세를 불렀습니다 ^^ 만약 나온다면 꼭 이 앨범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곳은 <죄와 벌>입니다. 도발적인 가사도, 섹시한 목소리도, 독특한 퍼포먼스도, 모두모두 좋아요!!! (그러나 과연 저보다 언니일지는 미지수......-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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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되었군요 ^^; 바하의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파르티타입니다. 연주는 헨릭 쉐링. 처음 이 앨범을 들었을 때의 전율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헨릭 쉐링 버전의 무반주 바이올린 앨범을 찾기 위해 대형 레코드점을 세 군데나 돌았더랬지요. 지금도 이 앨범은 저의 보물입니다. 가끔 마음이 거칠어졌을 때 들으면 묘하게 차분해질 수 있는 앨범이지요 ^^ 저의 인격수양에 아주 조금 보탬이 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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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음악의 수입개방 이후, 한국에서도 이 앨범을 손쉽게 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아, 이것이야말로 추억의 명반이 아닌가////) X-Japan의 메이저 데뷔앨범이자, 개인적으로 가장 임팩트 있었던 앨범이에요. Rose of Pain 은 지금 들어도 전율이.....; 가장 유명한 건 역시 Endless Rain 일 것 같지만, 하여튼 이 앨범에서는 버릴 곡이 별로 없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