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미치 앨봄 지음, 공경희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02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몇마디로 말하건 한마디로 말하건 무조건 감동적이다. 우리 집에는 엄마가 읽으려고 사둔 책들이 온 집안에 잔뜩 널려있다. 정말 중요한 요점은 책만 있고 읽는 사람은 없다는 것..-_-;;;;;ㅋㅋ 특별히 읽으려고 생각해둔 것은 아니었는데 워낙 유명한 책이라 한번 펼쳐볼 생각에 거실의 탁자밑에서 내 방으로 끌고 들어왔다. 여기저기서 많이 들어본 제목이라 책도 잘 읽지 않는 엄마가 이런 책을 갖고있는 것에 대해 약간은 의아한 기분도 들었다.

책 내용은 아래의 많은 분들이 남겨주신 리뷰의 내용과 별반 다를 것이 없을 것 같다. 그래서 책의 내용을 이야기하기 보다는 내 느낌을 짧게 이야기해 주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긴다. 서론이 너무 길었나? 워낙에 글엔 재주가 없어서....ㅡㅡ;;;ㅋ즉 요점은 무조건 감동적이다. 어이없겠지만 정말 감동적이다. 난 이 책을 읽으면서 코 끝이 여러번 찡해왔다. 단 한번이라도 '외롭다'라고 생각했었고 생각하고 있는 분들에게는 정말 적극 추천해드리고 싶다. 정말 외로울 법도 한 이 남자 모리 슈워츠는 절대로 외롭지 않았다. ㅠㅠ;;;; 아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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