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부활 - KBS 특별기획
KBS <미국의 부활> 제작팀 지음 / 가나출판사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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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는 기초과학에서부터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가령 오래 전부터 로봇 연구를 진행해온 일본의 경우엔 완성품을 만드는 것에 중점을 둔다. 완성품 로봇은 멋있게 보여야 할 뿐 아니라 커피를 배달하거나 트럼펫을 부튼 등 움직임도 있어야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엔 투자하면 당장 결과가 나와 수익으로 이어지는 것에 주로 투자를 한다. 미국은 기본이 되는 기초과학과 원천기술에 중점을 두고 이에 대한 연구에 많은 돈을 투자한다. 이 때문에 일본의 로봇처럼 당장 눈에 보이는 결과물은 별로 없다. 즉 새로운 이론이나 기술은 나오지만 멋있고 화려한 데모는 없다. 하지만 어떠한 결과물을 만들 필요성이 있는 경우엔 원천기술이 바탕이 되어 아주 짧은 시간에 만들어 낸다.

 

해군이 아니라 해적이 되라. (Pirates! Not the navy!) - 스티브 잡스

 

오프 쇼어링 (off-shoring) : 외국에서 생산한 제품을 다시 자국으로 가져오는 시스템

 

리쇼어링 (re-shoring) : 다시 자국으로 돌아와 자국의 노동력을 활용해 생산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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