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 대한 예의 - 힘들다고 인생을 함부로 하지 마라
이나모리 가즈오 지음, 장은주 옮김 / 비즈니스맵 / 2011년 10월
평점 :
절판


직장 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을 들어봤을 이야기 불평불만하지 말고 열심히 일해라..

 

지금 너의 자리에서 즐거움을 느끼고 최고가 되면 돈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하나의 공식 같은 이야기인데.. 정말 볼 때 마다 머리로는 알겠지만 .. 실천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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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진지하게 산다는 이 같은 걸음을 계속해온 내가 신조로 삼고 있는 것이다. 나는 오늘날까지 하루하루 매 순간, 어떤 일을 하든 아주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진지하게 몰두해왔다.

 

인생은 누가 뭐래도 장거리 경주입니다. 몇십 년은 사회에서 부대끼며 살아가야만 합니다. 그렇다면 일이든 뭐든 지금 하고 있는 것이 좋아지도록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마음속으로 생각하지 않는 일은 자신의 인생에 일어나지 않는다.

 

불교에 대선과 소선이라는 말이 있다. 자식을 맹목적으로 사랑하며 응석받이로 키우는 것을 소선이라 한다. 그렇게 교육 받은 아이는 반듯한 어른으로 성장하지 못하고 허망한 인생을 보내기 쉽다. 한편 주위에서 비정하다고 여길 만큰 엄하게 에의범절을 가르치는 것이 대선으로 훗날 훌륭한 인물로 성장케하는 밑거름이 된다.

 

어디까지 계속될지 모르지만 100미터 주법으로 갈 수 있는데까지 가보자.

 

과반수의 주식을 장악하면 법률상으로는 회사를 지배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사원의 마음까지 지배할 수는 없다.

 

나를 사랑하는 것은 선에서 멀어지는 길 중 제일이다. - 사이고 난슈  / 이는 메이지 신정부 수립에 전력을 다한 난슈가 사리사욕에 눈먼 당시의 리더들을 훈계하기 위해 한 말이다. 목숨을 포함해 사심을 버릴 수 있는 사람만이 큰일을 할 수 있다.

 

나는 적당한 사람이 싫습니다. 적당히 하는 정도로는 인생이 순조롭게 흘러갈 리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스포츠건 경영이건 학문이건 무언가를 할 때는 진지하게 임하는 게 중요합니다. 그것도 아주가 붙을 정도로 말입니다.

 

고난은 살아 있다는 증거입니다. 죽으면 하고 싶어도 못하지 않습니까. 재난을 만나는 것을 과거에 쌓인 업이 사라질 때 입니다. 어떤 업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그 정도 일로 업이 사라진다면 팥밥이라도 지어 축하해야 하지 않을까요?

 

태어나서 20년은 사회로 나오기 위한 준비 기간, 다음 40년은 사회를 깊이 연구하며 일하는 기간, 마지막 20년은 죽음, 즉 영혼의 여행을 떠나기 위한 준비 기간으로 생각한다.

 

콧대만 높이다 보면 낮은 급여가 성에 차지 않아 여러 직업을 전전하면서 비참한 인생을 보낼 수 밖에 없다.

 

이념을 굽히면서까지 기업을 연명해서는 의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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