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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교양 (반양장) - 지금, 여기, 보통 사람들을 위한 현실 인문학
채사장 지음 / 웨일북 / 2015년 12월
평점 :
어려운 주제들은 인과 관계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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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겔 : 역사란 절대정신이 자신을 실현해가는 과정이다.
그렇게 자기 혼자 마음대로 사는 것이 자유가 아닙니다. 진정한 자유는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펼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후에야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베블런 : 유한계급론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가난한 이들은 내일을 생각할 여유가 없기 떄문에 보수적으로 변한다.
한 명의 개인은 선택하게 되빈다. 두 가지 삶만이 가능하죠. 나를 바꾸는 삶, 세계를 바꾸는 삶, 첫 번째 사람은 나를 바꿉니다. 생산 수단을 가지려고 합니다. 자본주의 시스템을 인정하고 나를 그 시스템에 맞추는 사람입니다. 두 번째 사람은 세계를 바꾸려 노력합니다. 자본주의 시스템에 문제가 있으니, 그 시스템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정의란 같은 것은 같게, 다른 것은 다르게 대우하는 것이다. 이렇게 다른 것을 다르게 대하는 것을 배분적 정의라고 한다. 그리고 같은 것을 같게 대하는 것을 평균적 정의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