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로부터 - 세컨드 홈에 살며 홋카이도를 여행하다
박지영 지음 / 수프 / 2011년 3월
절판


두려워하지 않으면 세상은 우리에게 크나큰 선물을 가져다준다.
두려움으로 인해 볼 수 없었던, 알수 없었던 것들이
이 세상에 얼마나 많을 것인가 생각해 보게 된다.-44쪽

세상에서 가장 사치스런 여행이란 바로 이런 것 아닐까요?
좋아하는 여행지의 모든 면면을 느끼고 싶어
기꺼이 그것을 일상으로 만들어 버리는 일-

여행을 일상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돈보다 시간이 필요합니다.
시간을 얻기 위해서는 지금 하는 일을 그만두어야 합니다.
누리고 있던 많은 것들을 포기하고 떠나 온 여행이기에
휴가를 이용한 럭셔리한 초특급 호텔 스위트룸을 예약했다 한들
이보다 더 사치일 순 없습니다. -50쪽

느리게 걷되,
죽는 날까지 걷는 것을 멈추지 않는

그런 삶을 살고 싶다.-10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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